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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아보카도 보관법 3가지 이렇게 쉬워?

by 덕2 2022. 11. 8.

최근 퓨전음식의 열풍으로 땅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 음식이 상당히 뜨고 있습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은 과일인데요 각종 샐러드, 샌드위치, 볶음밥, 브런치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밖에서 사 먹다가 집에서 요리를 하려고 하면 상당히 생소한 과일이기에 보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오늘은 좋은 아보카도를 고르는 방법과 아보카도 보관법 3가지에 대해서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첫 번째 방법은 아보카도의 색깔을 살펴봅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색이 짙어 검은색에 가까운 녹색을 띠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아보카도를 살짝 눌러보는 건데요 적당히 색이 잘 익은 것처럼 보인다면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단단하면서도 적당히 말랑하다면 먹기에 딱 좋은 아보카도입니다 눌렀을 때 딱딱할수록 익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며칠 기한을 두고  보관한다면 딱딱한 개체를 골라도 무방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껍질의 질감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껍질이 약간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있는지 만져보고 크게 상처 입은 곳이 없는지 잘 보고 골라주시면 됩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특이하게도 후숙을 해야 하는 과일입니다 후숙은 과일을 수확한 이후 먹기 딱 좋은 상태가 될 때까지 적당히 익혀먹어야 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대표적인 후숙 과일로는 바나나가 있습니다 바나나도 적당히 익어야 딱 먹기 좋아지잖아요 아보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후숙을 했을 때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섬유소 같은 영양소도 익히기 전보다 더 풍부해진다고 하니 고소한 맛을 느끼려면 반드시 후숙 과정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후숙을 해야 합니다 초록색이 도는 아보카도를 일반적으로 그늘이 지는 상온에 2~3일 정도 보관하면 먹기 좋게 후숙이 되는데요 이때 쿠킹 포일로 포장을 하는 경우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후숙을 했다면 냉장고의 냉장실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는 아보카도를 개별로 포장해야 하며, 포일이나 신문지 등을 이용해 포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냉장고의 찬기운으로 인해 냉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숙 이후 잘 씻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씨앗과 껍질을 제거해 그대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뭐든지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장기간 보관 시에 유리하죠 

아보카도 보관법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약하자면 충분히 후숙을 한 뒤 냉장, 냉동 보관을 하여주시고 가급적 1~2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아보카도를 이용한 캘리포니아 롤이나 샐러드에 예쁘게 담아내어 한 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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