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퓨전음식의 열풍으로 땅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 음식이 상당히 뜨고 있습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은 과일인데요 각종 샐러드, 샌드위치, 볶음밥, 브런치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밖에서 사 먹다가 집에서 요리를 하려고 하면 상당히 생소한 과일이기에 보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오늘은 좋은 아보카도를 고르는 방법과 아보카도 보관법 3가지에 대해서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첫 번째 방법은 아보카도의 색깔을 살펴봅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색이 짙어 검은색에 가까운 녹색을 띠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아보카도를 살짝 눌러보는 건데요 적당히 색이 잘 익은 것처럼 보인다면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단단하면서도 적당히 말랑하다면 먹기에 딱 좋은 아보카도입니다 눌렀을 때 딱딱할수록 익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며칠 기한을 두고 보관한다면 딱딱한 개체를 골라도 무방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껍질의 질감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껍질이 약간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있는지 만져보고 크게 상처 입은 곳이 없는지 잘 보고 골라주시면 됩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특이하게도 후숙을 해야 하는 과일입니다 후숙은 과일을 수확한 이후 먹기 딱 좋은 상태가 될 때까지 적당히 익혀먹어야 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대표적인 후숙 과일로는 바나나가 있습니다 바나나도 적당히 익어야 딱 먹기 좋아지잖아요 아보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후숙을 했을 때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섬유소 같은 영양소도 익히기 전보다 더 풍부해진다고 하니 고소한 맛을 느끼려면 반드시 후숙 과정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후숙을 해야 합니다 초록색이 도는 아보카도를 일반적으로 그늘이 지는 상온에 2~3일 정도 보관하면 먹기 좋게 후숙이 되는데요 이때 쿠킹 포일로 포장을 하는 경우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후숙을 했다면 냉장고의 냉장실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는 아보카도를 개별로 포장해야 하며, 포일이나 신문지 등을 이용해 포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냉장고의 찬기운으로 인해 냉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숙 이후 잘 씻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씨앗과 껍질을 제거해 그대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뭐든지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장기간 보관 시에 유리하죠
아보카도 보관법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약하자면 충분히 후숙을 한 뒤 냉장, 냉동 보관을 하여주시고 가급적 1~2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아보카도를 이용한 캘리포니아 롤이나 샐러드에 예쁘게 담아내어 한 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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